올바른 뒷물 방법으로 질염예방 하세요

올바른 뒷물 방법으로 질염예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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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 따뜻한데 바람은 차가운 봄날이네요^^

오늘은 <여성의 청결>과 <질염 예방>을 위한 올바른 뒷물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뒷물의 뜻은 청결을 위해 음부나 항문을 씻는 일을 뜻합니다.

□  올바른 뒷물 방법

1) 평균 1일 1회 자기 전 스테인리스나 도자기 대야에 끓인 물을 식혀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매번 물을 끓여 사용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뜨겁지 않은 차가운 듯한 물을 사용합니다.

우리의 음부는 입술보다도 훨씬 더 연약합니다. 입술을 뜨거운 물이나 샤워기를 대고 씻지 않으실 겁니다.

입술에 오염물질이 묻었다면 미지근한 물이나 차가운 물로 입술 주변만 살짝 씻어 내어 주실텐데요.

음부는 입술보다 더 연약한데 샤워기의 물줄기나 뜨거운 물을 사용해 씻어 주는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2) 물을 받은 대야에 앉아 오므린 손에 물을 담아 음부에서 항문 쪽으로 찰랑찰랑 부드럽게 씻어줍니다.

항문에서 음부 쪽으로 씻는 것은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깨끗하게 씻는다고 세척 제품을 사용하거나, 질 안에 손가락을 넣거나, 소음순을 뽀득뽀득 씻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는 질염을 예방하고 정상 산도를 유지해주는 좋은 세균까지 씻어내는 일이므로 절대 삼가합니다.

 3) 뒷물 후 가장자리를 톡톡 두드려 물을 닦아내고 자연 바람이나 드라이기의 찬바람을 이용해 건조해준 후

면 속옷을 입습니다.

저는 예전에 잘못된 뒷물 방법으로 질염을 달고 살았습니다.

비누를 이용해 뽀득뽀득 샤워기를 대고 씻어 주었습니다. 현재는 올바른 뒷물 방법과  질염예방 관리로 산부인과에

가지 않은 지 오래되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지긋지긋하고 괴로운 질염에서 해방되시길 원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좀 더 포괄적으로 질염 예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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