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리뷰 관리하는여자가예쁘다 | 2018. 12. 1. 16:59
저녁 늦게 돌아다녀도 생전 밤길 무서워한적이 없는 저인데요. 한달 전부터 편의점 저녁 알바를 시작했는데.... 한날 저녁에 시비를 거시는 아저씨가 계셨어요. 뭐 이야기 하자면 길고, 중간에 경찰 오고...저 일 끝나는 시간에 맞춰 기다리셨다가 째려보고 가시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일이 한번 생기니.... 늦게까지 근무를 하는지라 언제 또 와서 해꼬찌 할까 싶은 무서운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호신용 스프레이를 구입했는데요. 제가 구입한건 퀸 페퍼 스프레이에요~ 발사는 35회정도 할 수 있고요. 직접 발사해 보니 매우 매운 화학냄새가 나면서 빨간 액체가 발사되는데요. 어느정도로 매울까? 상상이 안 되실텐데... 상상 그 이상....이게 눈이나 얼굴에 맞으면 움직일수 없을정도로 맵고 냄새가 지독해요. 더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