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아이들과 여행 공룡랜드 후기

4월 중순경 세아이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평소 공룡을 너무 좋아하는 4살 막내 아들을 위해 공룡랜드를 다녀왔네요.

제주도 여행을 가기전에 아는 지인이 4월달은 제주도의 박물관 입장료가 전부 무료라길레 좋아했는데 무료인곳이 하나도 없더군요.

또 저희는 인터넷으로 공룡랜드 입장표를 구매한게 아니고 직접 가서 표를 구매했는데 인터넷으로 입장표를 미리 구매하신분들은 입장을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건지 이 날 날씨가 추웠는데 시간이 되지 않아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떠는 분들도 계셨어요.

■관련글

▶ 고성 공룡박물관 다녀온 후기 [링크]

 

■어떤 어떤 체험이 있었나?

1) 조랑말(통키같이 생김)과 염소, 토끼에게 당근을 구입해 먹이를 주는 체험을 했었는데요.

가까이에서 말을 접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즐거워했어요.

2) 앵무새 체험관

공작과 앵무새, 거북이 등의 동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3) 허브체험관

허브길도 크지는 않았지만 (하우스) 허브향도 즐길 수 있고 몰랐던 식물의 이름도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 공룡랜드를 다녀 온 솔직한 소감은?

지난번 제주도 여행을 갔을때는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공룡랜드 외관만 봤었는데요

외관만 봤을때는 시시 할 줄 알았는데 4살 아이나 초등학생 저학년 아이들이 한번쯤 방문해서 구경 할 만 하더군요.

또 유모차와 휴대용 자동차를 대여 할 수 있어서 어린 아이들은 휴대용 자동차를 부모님들이 태워주면서 구경하니 아이들도 즐거워하더라구요.

 

 

그런데 아직도 제주도는 바람이 많이 불다보니 날씨가 춥더군요.

이맘때 여행을 가신다면 아이들 옷은 긴옷을 챙겨가시는게 좋답니다.

그럼 즐거운 제주도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