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가 늦어지는 5가지 이유

생리가 늦어지는 5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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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생리주기는 보통 25일부터 30일 이상이 되기도 하며 호르몬과 환경에 따라 자주 변동됩니다.

건강한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번 생리를 하게 되는데 꾸준했던 생리가 매우 늦어지거나 두 달, 세 달이 되도록 할 기미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은 생리가 늦어지는 5가지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임신

자연 피임(질외 사정) 했어요, 배란 주기에 성관계를 하지 않았어요. 라며 단정 지어 임신 가능성을 배제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생리 주기가 바뀌는 만큼 배란 주기가 바뀔 수 있으므로 여성은 365일 가임기란 말이 있습니다.

또 성관계를 했지만 자연피임을 했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이 없는 게 아닙니다.

성관계를 했다는 자체만으로 남성의 피스톤 운동에 의해 임신이 될 수 있으므로 생리 예정일에서 일주일에서 10일가량이 지났다면 테스트를 해 보는 것이 좋으며 너무 초기인 경우 테스트 상 확인이 안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일주일 간격을 두고 새로 테스트하도록 합니다.

 

 

2) 급격한 스트레스 및 우울증, 불면증 및 수면부족, 회사 입사 및 이사 등의 환경 변화

임신이 아닌 경우 지속되는 걱정 및 스트레스, 우울증이 지속되는 경우, 불면증 및 수면부족, 과로, 낯선 환경 등의 심리적 긴장과 불안정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생리가 늦춰지는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부신 피질에서 코르티솔 호르몬을 방출시켜 여성호르몬을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3) 자궁질환

다낭성 난소증후군(난소가 커지면서 작은 난포들이 여러 개 생기는 것)이나 조기 난소부전 (이른 폐경), 다발성 자궁근종( 자궁 안에 근종(물혹)이 생기는 것으로 천천히 하나씩 늘어나기도 하며 갑작스럽게 많은 물혹이 생기기도 합니다.)

4) 비만인 경우나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한 경우

비만인 경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체중을 줄이셔야 하며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하는 경우 호르몬 변동 및 감소로 인해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감기, 당뇨, 갑상선 항진증 및 저하증 등의 질병 발생과 약 복용으로 인한 면역체계 저하

질병이 발생되고 약을 복용하게 되면 면역체계의 변동과 저하로 인해 여성 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됩니다.

몸이 좋지 않은 경우 충분한 휴식과 수면, 양질의 영양 섭취를 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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