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레시피 꽈리고추 코다리찜 만드는 방법

수미네 반찬 레시피 꽈리고추 코다리찜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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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에 접어드니 시장에 코다리가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수미네 반찬 레시피로 꽈리고추 코다리찜 만드는 방법 소개합니다.^^

매번 코다리찜을 만들 때는 무를 넣어서만 만들어 보았는데요.

꽈리고추를 넣으니 꽈리고추 하나씩 골라먹는 맛도 색다르니 좋더라고요^^

 

■ 수미네 레시피 꽈리고추 코다리찜 만들기

 

1) 코다리 지느러미는 가위로 잘라내고요.

심하게 까뭇까뭇한 비늘도 가위로 슥슥 긁어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해주세요.

 

 

2) 냄비에 물 800ml(종이컵으로 4컵), 진간장 2 국자를 넣어주셔야 하는데요.

제가 직접 만들어보니 수미 아주머님 반찬들이 간이 짜더라고요.(코다리 자체에서도 짠맛이 나오고 건다시마도 넣기 때문에....) 그러니 간장 1국자만 넣으셨다가 나중에 간을 맞추실 때 싱거우면 간장을 추가해주세요.

 

 

3) 만든 간장물을 강한 불로 끓여 팔팔 끓어오르면 손질한 코다리를 넣어 20~30분간 푹 끓여줍니다.

 

 

이때 올라오는 거품들은 한 번씩 걷어주세요.

 

 

4) 코다리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맛술 2숟가락 넣어주었어요~(수미 아주머니는 넣지 않으셨어요.)

 

 

5) 그리고 30분 후 다진 마늘 크게 2숟가락 넣어주고요.

 

 

6) 건다시마도 2장 넣어주세요.

 

 

7) 그리고 10분 끓이다가 다시마는 건져내고 꽈리고추, 썬 대파와 양파, 홍고추를 넣어주고요.

 

 

8) 매실액 1큰술, 꿀 반 티 넣어주세요.(꿀이 없으시다면 요리당이나 물엿으로 대체하세요)

 

 

9) 그런 다음 뚜껑을 닫아 5분간 바글바글 끓여주고요~

 

 

10) 마지막으로 고춧가루 1큰술 반, 통깨 솔솔 뿌려 가볍게 한번 더 끓여줍니다.

 

 

처음에 물을 800ml 넣었지만 계속 졸이는 과정에서 물이 줄어들기 때문에...

처음에 간장 1 국자만 넣었는데도 코다리와 다시마에서 또 짠기가 우러나와 간이 짜지 않아 좋네요.

그러나 혹시나 이때 싱겁다면 진간장 조금씩 넣어 간을 맞추시면 되고요.^^

 

그럼 수미네반찬 꽈리고추 코다리찜도 저녁 메뉴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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