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금연약 니코챔스 처방 부작용으로 포기한 후기 및 금연패치 사용법과 차이점

먹는 금연약과 패치 사용법과 차이점

그냥은 금연이 안되어 금연 패치를 부착해 보았습니다. 금연 패치는 일주일분 만원 가량 하는데요. 하루에 동일 시간에 부착하고 24시간 부치고 있어야 합니다. 주무시는 동안에도요. 금연 패치의 경우 부작용은 붙인 자리가  가렵기 시작하고 오돌토돌 발진이 생기는데요. 금단현상을 줄여주어 저는 졸음이 심한데 각성이 되는 건지 졸음이 오지 않더군요. 그런데 패치를 떼고 나면 또 흡연 욕구가 심하게 올라오고 나중에는 반복적으로 실패하니 패치를 붙인 것을 잊고 흡연을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금연 패치 건 먹는 약이건 사용 시에는 절대 흡연하시면 안 됩니다. 니코틴 흡수율이 배가되어 심장에 무리를 주무로 큰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니코틴 패치 부작용으로는 패치를 중단하면 흡연량이 두세배 늘어납니다.
저도 금연을 반복 실패하니 흡연량이 엄청 늘었습니다.

내과에 방문하여 금연약 처방 받는 방법과 비용 및 부작용과 사용법

반복되는 실패에 이번에는 내과에 방문해 먹는 금연약을 처방받았습니다. 먹는 금연약으로 성공하신 분들이 많다고 해서요.  인적사항을 적고 의사분 내방하면 2주분 혹은 한 달분 처방되는데 저는 한 달분 처방받았습니다.
대게 2주 분만 처방된다는데 이곳은 한 달도 해 주시더라고요.

병원에서 처방 받은 먹는 금연약

이렇게 처방받은 니코챔스 금연약은 제가 며칠 동안 흡연을 할 수 없어 아침에 일어나 출발하기 전에 한 알 복용했습니다.
약은 아침, 저녁으로 두 알 드시면 되는데요. 식사를 한 후 복용하는 것이 속 메스꺼움 완화에 좋다 하여 식사 후 한 알을 복용했습니다. 그리고 복용과 동시에 1분도 안되어 화장실에  뛰어가 구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속이 메스꺼워 생활이 안 될 지경이었습니다. 오전에 출발을 해야 해서 힘들게 나갔고 오후까지 계속 속이 좋지 않아 금연약 먹은 것을 너무너무 후회했습니다. 다시는 그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처음에는 먹기 힘들다가 나중에는 괜찮아진다는데 그러하데도 먹기 싫습니다. 그냥 저는 패치로 다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근데 이게 맞는 분도 있다 하니 제 경험은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처음 약값은 보건소에 등록되어 문자도 날아오고 비용 얼마 안 들어요. 패치 사는것 보다 진료비 포함 몇천 원 더 내면 됩니다.
우리 꼭 금연 성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