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겉다래끼 즉 콩다래끼 한 달 안에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이유

■ 안과 선생님이 가르쳐 준 콩다래끼 즉 겉 다래끼

 

한 달 안에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이유

 

콩다래끼 즉 겉 다래끼가 생겨서 인터넷으로 후기글들을 찾아보았는데요.

 

후기글에서는 콩다래끼가 생기면 겉으로 째서 치료를 받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더 알아보지도 않고 인터넷 후기글들만 믿고는

 

겉으로 째면 상처가 생길까 봐....

 

안과 가는 걸 미루다 결국은 한 달 만에 안과를 다녀왔는데요.

 

 

콩다래끼가 겉으로 제거하는 곳도 있지만...

 

눈꺼풀 뒤집어서 속에서도 제거해 주는 안과도 있습니다. 

 

그러니 안과에 문의해 보시고 표시 안 나게 제거하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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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 평생 살면서 이번에 콩다래끼는 처음 생겼습니다.

 

아는 지인들 속 다래끼 생겨서 고생하는 것은 많이 봤는데...

 

겉 다래끼는 콩알 만하게 생겨서 더 커지지도 않고 없어질 생각도 안 하더군요.

 

처음에도 표시가 잘 안 나서 생긴 지도 잘 몰랐어요~

 

그런데 이게 점점 커지니 다른 사람들이 먼저 알아보더군요~

 

빛이 비우는 각도에 따라 더 잘 보이기도 하고 안 보이기도 하고...

 

점점 다래끼가 커지면 빛 각도 상관없이 잘 보이는데요.

 

눈을 깜빡할 때 불편함은 없지만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콩다래끼 자연치유 가능한가???

 

인터넷으로 보니 따뜻한 수건을 대주면 자연 치유된다.

 

자꾸 문질러주면 사라진다 하던데....

 

제가 한 달 동안 자연 치유되기만을 기다리며 문질러도 보고 따뜻한 수건도 대 보았어요~

 

그런데 전혀 크기가 작아지지 않았고요..

 

급기야 한달 째 쯤 되니 점점 더 딱딱해지더군요.

 

그제야 겁이 덜컥 나서 안과 부랴부랴 찾아갔는데요.

 

속꺼풀을 뒤집어서 안에서 째서 제거를 했습니다.

 

 

그런데 엄청 아픕니다. 

 

저는 악 소리를 질렀네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콩다래끼 그냥 놔두면

 

이게 일정 시간 지나서 딱딱해지면서 피부와 하나가 되어 제거가 어렵다고 하셨어요.

 

저보고 조금만 더 늦었으면 치료가 어려울뻔했다고 하셨네요.

 

제거가 끝나고 솜을 눈에 대고 나왔는데 솜을 떼보니 피가 철철 나더군요.

 

눈도 아프고 토끼 눈 돼서 한참 안과에 앉아 있다가 집에 왔는데요.

 

제거를 하고도 몇 시간은 눈이 얼얼했습니다.

 

그리고 치료비는 만 얼마쯤 나왔는데요.

 

 몇 달이 지나도 지금은 재발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콩다래끼 생기면 바로 안과 가셔서 제거하세요.